'프로포폴' 중독 간호사 화장실서 '나홀로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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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중독 간호사 화장실서 '나홀로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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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에 중독된 간호조무사가 프로포폴을 훔쳐 적발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병원에서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훔친 혐의(절도)로 간호조무사 김모(23.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27일 자신이 일하는 인천 남동구의 한 병원에서 직원들이 바쁜 틈을 타 프로포폴 10㎖를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총 5만 원 상당의 프로포폴 70㎖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프로포폴 중독자인 김씨는 자신에게 투약하기 위해 범행했으며 인천에 있는 집과 공중화장실 등에서 혼자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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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 2010-11-18 00:37:34
간호조무사와 간호사는 엄연히 다른 직업입니다. 기자분께서는 간호조무사를 세글자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 조무사라는 명칭을. 써주셨으면합니다. 서로다른 직업을 혼용하여 사용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de 2010-11-18 00:29:25
간호사가 아니라 조무사로 정정해주세요

진짜짜증 2010-11-18 12:25:56
제발 단어 선택 좀 잘하세요!!
간호사가 아닌 간호조무사잖아요!! 제목 정정하세요!!
엄연히 법적으로 하는 일도 다르고 의료인과 비의료인의 차이인데!!
그리고 이런 인식차이가 얼마나 무서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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