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홍콩 갑부에게 택시비로 약 9억 원을 요구한 뉴욕 택시 운전 기사가 사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뉴욕포스트의 보도를 인용한 나우뉴스에 따르면 뉴욕에서 리무진 택시를 운영하는 피터 라호위는 2008년 7월 뉴저지 테터보로 공항(Teterboro Airport)에서 홍콩 사업가 토니 찬을 태우고 뉴욕시티까지 갔다.
약 20km의 거리였지만 이 택시기사는 막대한 자산가인 토니 찬을 알아보고 80만 달러(한화 약 9억 원)를 택시비로 요구했다.
토니 찬은 상식을 넘어선 요금에도 불구하고 별 의심 없이 신용카드로 택시비를 지불했고, 이 때 토니 찬의 신용카드 정보를 빼낸 택시기사는 이후 몇 달 간 토니 찬의 카드에서 유흥비를 결제했다.
영원히 밝혀지지 않을 것 같던 2년 전 이 사건은 지난 1월 토니 찬이 거래하는 은행의 보완전문가의 신고로 택시 기사가 경찰에 붙잡히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한편 토니 찬은 홍콩 부동산 재벌 니나 왕(69)의 생전 숨겨진 연인이었다고 주장하면서 유언장을 위조해 1000억 홍콩달러(약 15조원)의 유산을 가로채려다가 들통나 현재 수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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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월드 동영상 ㄱㄱ
실제 고딩커풀 (작업아닌 그냥 고등학생 커풀실체)
낚시아니다 광고아니다
조회수 한번올려준다 생각하고 와바라
만족 스럽더라도 추천은 하지마라 변X되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