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박재범이 100kg을 찌운 모습을 공개하며 소감을 밝혔다.

14일 의류브랜드 데니즌은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박재범의 화보 촬영 현장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첫 번째 점퍼를 입던 박재범은 장난끼가 발동, 촬영 스텝과 함께 무려 9개의 패딩 점퍼 껴입기에 도전했다.

끙끙대면서도 박재범은 결국 9개째 점퍼 입기에 성공했고 주변에서는 "세계신기록"이라고 외치며 박수를 쳤다.

이에 박재범은 "아직 안 끝났어요"라며 여유 아닌 여유를 부렸지만 결국 9번째 점퍼에서 미션을 포기했다. 이후 박재범은 "이제 퇴근한다"며 둥실둥실 살찐 듯한 몸으로 계단을 내려가는 귀여운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재범은 "정말 힘든 작업이었다.(it was hard work) 100kg 찐 내 모습"이라고 해당 도전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재범 마지막에 진짜 귀엽다 나도 웃었다", "엄마 미소로 보고 있었다ㅋㅋ", "저런 아들 있으면 좋겠다 왜 저렇게 귀엽냐", "100kg이라도 멋지다"라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