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뛰어가던 6세 어린이에게 '재미 삼아' 발길질을 한 여중생에 이어 지하철 열차 안에서 70대 노인에게 로우킥을 날린 노숙자가 입건됐다.
15일 서울문화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 30분경 노숙자 김모(41)씨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 객차 안에서 70대 노인 우모씨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 종아리를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우씨가 임산부-노약자 전용석에 옷가방 3개를 올려놓은 자신에게 "이러면 앉을 수 없지 않느냐. 가방을 치우라"고 나무라자 화를 내며 말다툼을 하다가 폭행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한 10대 여중생은 지난 11일 오후 6시께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학원으로 가던 6살 어린이를 걷어차 넘어지게 해 앞니 2개를 부러지게 했다.
해당 사건은 CCTV 영상과 함께 뉴스에 보도되면서 인터넷 상에서 크게 논란이 일었고, 가해 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모두 시인했다.
두 건의 로우킥 사건에 네티즌들은 "세상이 말세다. 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가 나서서 지켜야 할 노약자들을 이런 식으로 막대하다니 통탄할 일이다",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둘 다 똑같이 당해봐야 한다"라는 등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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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월드 동영상 ㄱㄱ
실제 고딩커풀 (작업아닌 그냥 고등학생 커풀실체)
낚시아니다 광고아니다
조회수 한번올려준다 생각하고 와바라
만족 스럽더라도 추천은 하지마라 변X되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