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강호동 20년 만에 샅바…회식비 계산액 그거 가지고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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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큰' 강호동 20년 만에 샅바…회식비 계산액 그거 가지고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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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20년만에 씨름판에서 만난 전 '천하장사' 강호동이 이만기와의 대결에서 패해 160인분의 삼겹살 값을 '화끈하게' 쏘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1박2일'팀은 이만기 인제대 교수를 찾아 씨름부 선수들과 대결을 펼쳤고, 회식비가 걸린 경기에서 '1박2일' 팀이 패배하면서 강호동은 삼겹살 160인분을 개인카드로 결제했던 것이다.

 

방송이 끝난 직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박 2일' 촬영팀이 다녀간 삼겹살집 아들이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 따르면 강호동이 이날 계산한 총 금액은 153만 2000원. 삼겹살 160인분 가격 144만원과 공기밥 92개 가격 9만 2000원을 합한 금액이다. 음료수는 서비스로 제공됐다. 이 네티즌은 "1박 2일 팀이 다녀가고 벌써 소문이 나서 매일 대박"이라며 "강호동씨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앞서 '1박 2일'에서는 1박2일 팀과 이만기가 속한 초등학교 씨름부와의 단체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 초등학교 씨름부 선수들이 1박2일 팀을 압도하며 꺽었다. 마지막 메인 매치 강호동과 이만기의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승패가 갈린 것.

 

이후 '1박2일' 팀과 이만기가 데리고 있는 학생 씨름부원들은 모두 고기 집으로 이동해 저녁식사를 즐겼다.

 

계산대 앞에선 강호동은 '고기 160인분 먹었다'는 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쿨하게 카드로 고기값을 계산했다.

 

이에 이만기는 "씨름 후배들에게 쏘는 밥은 아깝지 않다"면서 "이 친구들은 강호동 선배가 밥을 사줬다는 것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 말해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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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fghg 2010-11-15 14:48:37
실제 고딩 커플이 모탤에서 참나-_-
cyworld.co.kr/pyyyu9
사이월드 동영상 ㄱㄱ
실제 고딩 커플 (작업아닌 그냥 고등학생 커플실체)
낚시아니다 광고아니다
조회수 한번올려준다 생각하고 와바라
만족 스럽더라도 추천은 하지마라 변X되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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