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뇌출혈로 쓰러져 중태에 빠져 주위를 안타깝게 한 1인 프로젝트 그룹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의 이진원이 사망했다.
6일 이진원의 학교 후배 손동호 씨에 따르면 이진원은 이날 오전 8시 13분 병원에서 서른 일곱의 나이에 숨을 거뒀다.
이진원 측은 이날 오전 10시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남겨 "받아들이기 힘든 슬픔"이라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고인의 빈소는 여의도 성모병원 1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8일 낮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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