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스캔들'로 흥행을 이뤄낸 차태현이 연말 극장가 '귀신스캔들'로 또 다른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엽기적인 그녀'에서부터 '과속스캔들'까지 천연덕스러운 코믹 연기로 사랑을 받은 차태현이 12월23일 개봉을 앞둔 해피 코미디 '헬로우 고스트'(김영탁 감독, 워터앤트리 제작)로 관객들과 만난다.

'헬로우 고스트'는 외로워 죽고 싶은 남자 상만(차태현)이 한 맺힌 귀신들의 황당 소원을 들어주다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

차태현은 이번 작품에서 변태, 꼴초, 울보, 초딩 등 독특한 개성을 지닌 귀신들과 몸을 공유하게 되는 황당한 '귀신스캔들'을 연출해 웃음을 선사한다.

또 차태현은 한국의 짐 캐리라는 타이틀에 걸 맞는 1인 5역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벌써부터 제 2의 '과속스캔들'로 기대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