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 돕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1300여 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수술비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기금 마련을 위해 씨티은행 여성위원회는 9월 27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은행내에서 핑크리본 캠페인을 펼치며 유방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핑크리본 브로치 및 배지를 판매했다.
씨티은행에 따르면 약 한 달간 진행된 캠페인 기간 동안 700개의 핑크리본 브로치 및 1000여 개의 배지 판매액과 성금으로 총 1348만2000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이 기금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추천하는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 5명의 수술비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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