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2일 만기 도래한 지수연계정기예금(ELD) 3종의 만기이율이 최고 연14%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만기 도래한 ELD는 지난해 10월 판매된 것으로 △안정형 51호는 연11.40% △적극형 43호는 연14.00% △디지털 4호는 연6.80%로 이율이 확정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ELD를 통해 주가지수 하락의 위험은 보장받으면서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이익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단순히 최고수익률 등에 의존하기 보다 정기예금이나 펀드 등에 분산 투자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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