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2'에 출연중인 '용서부부' 정용화와 서현이 결혼 200일을 맞아 교복 데이트를 선보였다.

첫 듀엣 무대를 성공리에 마친 정용화와 서현은 200일 축하 파티만을 남겨둔 상황.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남편 정용화는 교복 데이트를 제안했고 두 사람은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듯 교복을 입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늦은 밤, 소박한 데이트를 만끽하던 중, 정용화는 드디어 '200일 선물 3종 세트' 중 마지막 선물을 서현에게 내놓았다. 마지막 선물은 곧 일본에서 활동 할 아내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것이라고.

서현 역시 용 남편의 '장기 밀당 사건' 이후로 200일 기념일에 대해 모르는 척 해왔지만 깜짝 선물을 받고는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한편 미리 공개된 두 사람의 교복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둘 다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다", "귀엽다 교복 정말 잘 어울린다", "빨리 방송 보고싶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용서부부의 '아주 특별한 200일' 방송은 30일 오후 5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