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이 낳은 '시간 여행자' 논란?
상태바
고정관념이 낳은 '시간 여행자' 논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1928년 영화에 휴대폰을 든(?) 중년 여성이 등장해 '시간여행자' 논란이 일고 있다.

 

찰리 채플린의 영화 '서커스'(1928)의 한 장면에서는 중년 여성이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첫 발견자의 증언에 따르면 이 중년여성은 자연스럽게 통화를 하며 길을 걷다가 카메라 쪽을 응시하더니 이내 통화를 이어갔다.

 

이에 인터넷 상에서는 이 중년 여성이 현재와 과거, 미래를 넘나드는 시간여행자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저 때 라디오를 듣고 있었을 수도 있다. 한 손으로 귓가에 무언가를 대고 있으면 휴대폰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햇빛을 가리려고 한 것 아니냐", "저 시대에 휴대폰이라니 말도 안 된다"라는 등 시간여행자 주장을 반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간나비 2010-10-28 13:59:29
누구도 모르는 건데 왜들 그러시나?또,얘기 아냐!

hey77 2010-10-27 19:13:07
옷차림은 거의 중세시댄대?

월라려 2010-10-27 17:34:38
추워서 얼굴에 핫팩대고있는거야~~

듬직한 곰탱이2 2010-10-27 17:26:36
시간여행을 했을 정도면... 과연 들고다니는 핸드폰을 쓸까... 라는 생각이..

듬직한 곰탱이 2010-10-27 17:03:11
음 폰을 쓰려면 중계기가 있어야 할텐데... 저 시대에 그런 게 있었나요? 시간여행자가 폰을 들고 왔더라도 통신사의 중계기가 없었을테니 통화가 안 됐을 거라고 봐요.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