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친구따라 교회간다'? 종교도 바꾼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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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친구따라 교회간다'? 종교도 바꾼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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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서인영이 애프터스쿨 박가희와 앙숙에서 절친이 사연을 털어놨다.

 

서인영은 19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앙숙이었던 박가희 때문에 종교까지 바꿨다고 깜짝 고백했다.

 

서인영은 "SBS '영웅호걸'에서 단점을 말하는 게임 박가희가 나한테 건방지다고 했다" "당시 겉으론 웃었지만 속은 좋지 않았다" 솔직한 발언을 했다.

 

하지만 녹화 박가희가 편하게 친해지고 싶다며 서인영에게 화해의 제스춰를 취했고 사람은 둘이 만나 친분을 쌓게 됐다고.

 

서인영은 "얘기하다보니 혈액형이나 성격이 저와 똑같았다. '멤버들 때리게 생긴 이미지라 속상하지 않냐'라는 열변을 토하며 서로 울었다. 나중엔 남자 얘기, 학창시절 얘기 등을 하며 3시간 동안 수다를 떨었다" 절친이 됐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박가희와 단짝이 됐다는 서인영은 "박가희 때문에 종교도 개종했다" "일요일에 함께 교회에 나가 눈물을 흘렸다"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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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2010-10-20 15:58:25
서인영님은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사람입니다.가장 소중한 복을 받으셨습니다.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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