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뉴욕 양키스의 간판스타 데릭 지터(36)가 여배우 민카 켈리(30)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미국 스포츠 웹진 '블리처리포트(bleacherreport.com)'등 외신보도를 인용한 쿠키뉴스는 최근 "지터와 켈리가 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MLB) 일정을 마치고 다음달 5일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터는 과거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등 유명 할리우드 여배우들을 비롯해 가수 머라이어 캐리 등 거물급 스타들과 교제했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지난해 8월부터 꾸준히 제기 돼 왔다. 과거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등 유명 할리우드 여배우들을 비롯해 가수 머라이어 캐리 등 거물급 스타들과 교제한 지터가 오랜 기간 켈리와 열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
지난 1월에 지터는 켈리를 위해 카리브해의 유명 휴양섬 '카누안'을 통째로 빌려 휴가를 보내 뜨거운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켈리는 지터를 처음 만났던 지난해까지만 해도 무명 여배우에 불과했으나 '지터의 연인'으로 주목 받으면서 인지도를 쌓았고 지난 12일에는 남성잡지 '에스콰이어'에서 선정한 '올해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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