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청춘스타 김예분 '리틀 배용준' 최필립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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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청춘스타 김예분 '리틀 배용준' 최필립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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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90년대 청춘스타 김예분이 탤런트 최필립과 한솥밥을 먹게됐다.

 

26일 앤츠스타컴퍼니(대표이사 정현옥)는 "최근 1990년대 연기자 이본과 쌍벽을 이루며 90년대 트랜드를 이끌었던 김예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연기자 김예분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몸매와 외모는 물론 그 당시 신세대들에게 딱 맞아 떨어지는 재치와 순발력으로 데뷔하자마자 '생방송 달려라 코바', 현재 SBS 인기가요의 전신인 'SBS 인기가요 20'등 방송 프로그램에서 MC자리를 꿰차며 일약 스타덤에 올라섰다.

 

또한 당시 김예분은 잘빠진 몸매 덕분에 마네킹 제작업자가 "김예분의 몸매와 몸매비율을 참조한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현재 김예분은 SBS 플러스 좌충우돌 골프 시트콤 '이글이글'(극본 권이영·연출 유동한) 1회부터 CD보다 작은 얼굴을 인증하며 80년대 촌스러운 복장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내는 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앤츠스타 컴퍼니는 2011년 중·하반기경 남자, 여자 아이돌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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