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홍대여신' 가수 요조(본명 신수진)와 '베란다프로젝트' 이상순이 열애중이다.
요조의 소속사 측은 26일 "요조와 이상순이 2개월 전 뮤지션들이 만나는 자리에서 알게 돼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조와 이상순은 사진 찍기가 취미이고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어 급속도로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요조는 22일 '베란다프로젝트' 공연을 관람한 데 이어 뒤풀이 현장까지 함께 동석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 소식을 접한 요조의 일부 남성 팬들은 "이상순이 우리 여신을 뺏어갔다!ㅠㅠ우울", "레이디제인도 가고 요조도 가네", "아 2010년은 참 이상하다", "예쁜 사랑, 예쁜 음악 계속 만들어주길", "음악적으로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품절녀라도 괜찮아"라는 등 갖가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오는 10월 1일부터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플레이그라운드 뮤직&캠핑 페스티벌의 사진 전시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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