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거실엔 차가 전시…주말이면 한강서 보트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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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거실엔 차가 전시…주말이면 한강서 보트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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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방송인 에이미는 "당시 내가 부유하다는 것을 몰랐다. 주변 친구들도 나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친구 집에 놀러가 보니 거실에 차가 전시돼 있고 주말이면 한강에가 보트를 탄다"고 말했다.

 

방송인 에이미는 코미디TV '현영의 하이힐' 2회에 출연해 할머니에 대한 사랑을 공개해 그리움을 나타냈다.

에이미는 "어린 시절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이 낙이었다. 배고프다는 친구가 있으면 할머니에게 전화했고 잠시후 아저씨가 돈을 갖다 줬다. 그 돈은 당시 백만원 정도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에이미는 "부유하게 자랄 수 있던 배경에는 할머니가 있었다. 할머니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내가 기죽을까봐 모든것을 다 베풀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미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그 사랑을 깨달았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베풀어야 하는지 배웠다"고 할머니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시청자들에 전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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