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조 내정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상정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이 이에 반발해 퇴장하자, 한나라당 의원 11명과 미래희망연대, 무소속 의원 13명의 찬성으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교과위도 야당 의원들이 경과보고서 채택 안건 상정에 반발, 퇴장한 가운데 여당 의원 10명만 참석해 경과보고서 채택을 의결했다.
앞서 오전에 열린 복지위 전체회의에서도 이재선 위원장과 한나라당 의원 11명, 정하균 미래희망연대 의원 등 13명만이 표결에 참석해 진 내정자에 대한 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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