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생일선물 받은 김새론에 열폭 댓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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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생일선물 받은 김새론에 열폭 댓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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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영화 '아저씨'의 실력파 아역배우 김새론이 자신을 향한 악플에 성숙하게 대처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새론은 최근 SBS 프로그램을 통해 "(원빈이) 잘 챙겨주고 친절하고 자상하다"고 말하며 생일선물로 받은 핑크색 노트북을 공개했다.

 

원빈이 김새론에게 개인적으로 노트북을 선물한 것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김새론의 미니홈피를 찾아가 질투와 시기 섞인 글을 남기기 시작했다. 그 중에 일부 네티즌은 김새론에 대해 인신공격을 하며 악플을 남겨 다른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하지만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김새론은 악성 글을 남기는 네티즌에게 침착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새론은 비방글 아래 "노트북을 자랑하는게 아니고 한번 스쳐 지나가고 마는, 아무 것도 아닌 아이인데도 챙겨주고 마음 써주는 아저씨가 따뜻하고 좋은 분이란 걸 표현하고 싶었다. 이 글은 안 지우겠다"고 침착하게 댓글을 달았다.

 

초등학생인 김새론의 악플 대처법에 대해 네티즌들은 "어쩜 이렇게 성숙할까, 초등학생보다 못한 악플러 신경쓰지 마라", "아직 어린데 이런 글에 상처받을까 걱정이다", "그냥 확 신고해버렸으면!", "새론양 맘이 참 착하다"라는 등 함께 화내고 걱정하는 글을 남겼다.

 

한편 김새론과 원빈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아저씨'는 세상을 등진 채 살아가는 한 남자와 옆집 소녀의 우정을 다룬 영화로 개봉 약 3주 만에 누적관객수 35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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