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브라질 아마추어 축구 경기 도중 심판이 판정에 항의하던 선수를 흉기로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이번 사건은 보아페 클럽과 레덴카우 클럽의 경기 중
세에라주 경찰 대변인은 "당시 싸움을 말리던 프란시스코 다실바의 형 호세 다실바가 주심이 휘두른 칼에 가슴을 찔려 사망했고 동생도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설명한 후 "아마추어 경기라 현장에 경찰이 배치되지 않아 주심은 곧바로 도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사진=유로포스트 기사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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