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조성환(롯데 자이언츠)의 윤석민(기아 타이거즈)의 투구에 맞아 뇌진탕 판정을 받았다.
조성환은 8월 23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5-7로 뒤진 9회말 타석에 들어섰다가 윤석민의 투구에 헬멧을 맞고 쓰러져 대주자 이승화로 교체됐다.
조성환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CT촬영을 한 결과 가벼운 뇌진탕 증세가 있어 일단 입원했다. 25일 정확한 정밀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지난 15일 광주에서 홍성흔이 윤석민의 투구에 맞아 왼손등 골절상을 당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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