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신예 탤런트 성혁과 임주은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전제작 드라마 '왓츠업'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현재까지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이 신문은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 성혁과 임주은이 자신들의 교제 사실을 지인들에게 알리며 '공개연인'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성혁 측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의 만남을 시인하면서 "젊은 남녀가 만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니 좋은 시선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인끼리 열애를 공개하는 건 처음 본 것 같다. 축하한다", "풋풋해보인다 둘 다 톱스타로 성장할 수 있기를", "열애설로 이름 인지도는 제대로 올렸겠다", "임주은이 잘 해줘서 7년 사귄 구여친 잊을 수 있었나보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혁은 지난달, 7년 사귄 일반인 여친과 헤어졌다고 밝히며 과거 연애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성혁은 2005년 데뷔해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고, 임주은은 2007년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으로 얼굴을 알린 뒤 2009년 화제작 MBC '혼'으로 스타성을 인정 받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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