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1세대 아이돌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까까머리를 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강성훈의 동생 가수 강윤지 양의 미니홈피에는 강성훈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강성훈은 군인처럼 빡빡 민 까까머리를 하고 있어 과거 긴 머리를 휘날리던 '꽃미남'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남자다운 분위기를 풍겼다.
일본에서 가수 데뷔를 한 동생 강윤지 역시 강성훈과 똑 닮은 얼굴 생김새와 웃는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강윤지는 사진과 함께 "언제나 내 편이 돼 주고 언제나 내가 징징대면 1시간이건2시간이건 통화해주며 다 받아주는 우리 오빠 살앙해~^^"라며 진한 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매가 진짜 닮았다", "강성훈 젝키시절 보다 남자다워졌다", "까까머리는 안 어울리지만 얼굴은 그대로인듯", "군대는 갔다 왔나? 아니면 복무 중인가"라는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강성훈은 서울 여의도의 한 게임 개발업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던 중 검찰의 병역 특례 비리 조사에서 부실 복무 사실이 드러나 공익으로 재입대 판정을 받았으나 무릎 부상을 이유로 입대를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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