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2010 미스유니버스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주리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맨덜레이 베이 리조트&카지노에서 열린 제59회 미스유니버스 대회 예선에서 전통 의상과 이브닝 드레스 심사에서 각각 6위에 오르는 등 각종 부문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지만 최종 15인에 들지 못해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Top15에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 자메이카, 러시아, 콜롬비아,필리핀 등의 미녀들이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얻었지만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중국 등 아시아 미녀들이 모두 진출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본선 무대 후 오후 1시께 최종 결선이 열려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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