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노현희가 이혼 후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노현희는 2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이혼의 아픔을 딛고 긍정의 힘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노현희는 "지난해 이혼을 했는데 사람이 큰 경험을 하고 나니 바닥을 치고 올라가면 못할 게 뭐가 있나 싶었다"며 "잠자기 전에 '내일부터 잘 될 거다'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질 것이라 믿는다"고 긍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노현희는 연극을 하고 있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자신을 버틸 수 있게 하는 힘이 생긴다고 밝히며 "사실 연극하면 돈도 안 되고 힘든 일 뭐하러 하냐고 하지만 정말 힘든 연극배우 생활을 20년 꾸준히 해왔다"고 각별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노현희는 작년 12월 MBC 신동진 아나운서와 6년 간의 결혼생활을 접고 이혼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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