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지와 더불어 청순한 외모의 '양대산맥'이자 남자들의 우상이었던 원조아이돌 하수빈이 오는 10월 정규 3집 앨범을 발표하면서 복귀한다.
1992년 19살의 나이로 데뷔앨범 '리사 인 러브'(Lisa In Love)를 발표했던 하수빈은 1994년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미술 공부를 위해 캐나다로 떠났다. 공부를 마친 후에는 프로듀서, 해외건축디자인, 조형장식미술, 패션 컬렉션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왔다.
2003년 '라스텔라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하수빈은 제작되는 모든 앨범의 프로듀싱과 에이전시를 맡았으며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SBS '매직' 등 드라마 OST의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었다.
하수빈은 현재 정규 3집이 막바지 작업중에 있으며 최근 네티즌 조사결과, '가장 궁금하고 그리운 여가수' 1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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