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채시라가 불혹의 나이를 잊은 채 영화 '로마의 휴일' 속 오드리 햅번으로 변신해 화제다.
채시라를 비롯한 김민희·엄지원·김미숙·윤소정 등 여배우들은 패션 뷰티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여배우가 꿈꾸는 또 다른 여배우'를 테마로 화보를 촬영했다.
이날 촬영에서 채시라는 숏커트 헤어스타일과 심플한 블랙 드레스, 플랫슈즈 등으로 '햅번 스타일'을 선보이며 완벽하게 이미지 변신했다.
특히 채시라는 촬영 당일 오드리 햅번의 손동작까지도 완벽하게 재현해 40대 답지 않은 몸매와 농염한 자태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고.
한편 채시라와 다른 여배우들은 화보 촬영과 함께 나이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오드리햅번으로 변신한 채시라의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9월호와 오는 30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0 얼루어 뷰티페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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