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혼성 10인조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이 멤버 전원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3일 남자 6명, 여자 4명으로 구성된 혼성 그룹인 남녀공학 멤버들의 얼굴을 모두 공개했다.
앞서 '남녀공학'은 씨야의 전 멤버 수미와 '리틀 구하라'로 화제를 모은 혜원, 2010 미스춘향 출신 효영의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리더로 발탁된 수미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보람, 연지와 함께 실력파 걸그룹 '씨야'에 몸 담았던 수미는 당시 화장법과 의상 등으로 나이보다 어른스러운 이미지를 풍겼다.
하지만 오늘 공개된 사진 속 수미는 10대 소녀 이미지 그대로였다. 수미는 톡톡 튀는 오렌지 색의 셔츠를 입고 한 쪽으로 틀어 올린 말총머리와 더불어 갖가지 귀여운 표정으로 자신의 귀여움을 어필했다.
네티즌들은 "수미가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예전보다 얼굴에 살이 좀 붙은 듯", "어른스런 이미지보다 귀여운 게 훨씬 잘 어울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9월말 데뷔를 위해 현재 앨범 작업과 안무 연습에 한창인 '남녀공학'의 나머지 멤버들의 이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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