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중견배우 김영철이 자신의 이혼설에 대해 황당하다는 입장을 표했다.

23일 뉴스엔은 최근 한 월간지가 김영철의 이혼설을 보도했다고 밝히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모르겠다. 지금 아내와 밥을 먹고 난 후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인데..."라고 황당함을 금치 못한 김영철의 반응을 보도했다.

탤런트 이문희와 29년째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김영철은 "이혼이라니 전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며 "우리 가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 기사가 어디서 무슨 근거로 났는지 궁금하다"고 의문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KBS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궁예' 역으로 젊은층 사이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김영철은 지난해 드라마 '아이리스'를 비롯해 현재 SBS 주말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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