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고소영의 만삭 몸매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블 채널 Y-STAR '스타뉴스'는 최근 결혼 후 첫 동반 CF 촬영을 진행한 톱스타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광고 나들이 현장을 촬영했다. 명품 가전제품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된 두 사람은 지난 주 경기도 광주의 한 세트장에서 촬영에 참여했다.

Y-STAR에 포착된 만삭의 고소영은 검은색 핫팬츠에 무채색 가로 줄무늬 라운드 티셔츠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갈색 샌들에 갈색 백을 매치해 출산 2개월을 앞둔 임산부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스타일리시한 모습이었다.

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순차적으로 촬영을 진행한 고소영과 장동건 부부는 서로 함께 촬영하는 스케줄이 아니었지만 '깨소금' 냄새를 풍겼다.

고소영이 먼저 촬영이 끝나고도 남편 장동건이 현장에 오기를 기다렸다가 짧게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을 떠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신혼 부부의 애정을 맘껏 과시했기 때문.

먼저 촬영을 진행한 고소영에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장동건 또한 스포티한 차림으로 평소 즐겨쓰는 검은 색 모자, 검은색 티셔츠, 검은 선글라스에 흰색 빅백을 가볍게 걸쳐 아내 고소영과 블랙 커플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만삭의 고소영의 모습은 8월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5시 Y-STAR '스타뉴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