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은 22일 일본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5회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태균은 볼카운트 1-1에서 야마모토 쇼고가 던진 몸쪽 공을 받아쳐서 왼쪽 펜스를 넘겼다.
김태균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 7일 오릭스와 경기 이후 15일 만이다.
김태균은 이날 1회에도 1사 1, 2루에서 중전 안타로 타점을 올리는 등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롯데는 김태균의 활약 덕분에 6회초 현재 3-1로 앞서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