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자살' 사망한 록가수 찰스 헤이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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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자살' 사망한 록가수 찰스 헤이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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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매우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 성원해 주신 팬들께 감사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영국의 한 록 밴드의 리드보컬이 공연 직후 투신 자살해 충격을 줬다.


2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Telegraph)'는 "영국 런던 출신의 록 밴드 '오 에스트 르 스위밍 풀(Ou Est Le Swimming Pool )'의 멤버 찰스 헤이든이 지난 20일 벨기에에서 투신 자살했다"고 전했다.


헤이든은 이날 벨기에에서 열린 '푸켈팝 페스티벌(Pukkelpop festival)'에 참가해 공연을 펼쳤다. 공연을 마친뒤 무대 뒤편에 설치된 통신탑 꼭대기에서 투신, 사망했다.


현지 담당 검사는 "헤이든이 주차장 가운데 있는 통신탑에 올라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 같다"며 "자세한 사망원인은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헤이든의 사망 사실은 가족과 팬들에게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밴드의 소속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우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 헤이든이 지난 20일 벨기에에서 사망했다"며 "성원해 주신 팬들께 감사하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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