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이보람, 김지수 뛰어난 실력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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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 이보람, 김지수 뛰어난 실력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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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슈퍼스타K 2'에서 거미의 '어른아이'를 부른 이보람양과 모이다밴드의 '초콜릿 드라이브'를 부른 청년 김지수씨가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슈퍼스타K 2'에 출연한 이보람 양은 노래와 댄스실력을 뽐낸 뒤 이승철에게 "선천적인 딴따라인 것 같다. 노래 춤 둘다 완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싸이는 "춤 너무 좋았다. 무조건 합격이다"라고 말했다.

 

아이비 역시 "춤추는 모습에서 손담비가 보였다. 수준급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양은 "이 일을 하고 싶어 고등학교 중퇴 후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가끔 등교길에 교복입은 애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는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괜찮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김태우, 남규리, 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제주도 오디션도 펼쳐졌다.

 

이날 참가한 김지수씨는 "어머니가 내가 음악하는 걸 너무도 싫어하셨다" "그런데 18년 동안 소식을 몰랐던 아버지도 음악을 하다 실패하셨다고 했다. 신기했다"고 밝혔다.

 

아버지는 실패했지만 자신은 성공하고 싶어 나왔다는 김지수씨는 이날 방송에서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 'I'm Yours'와 모이다밴드의 '초콜릿드라이브'를 불렀다.

 

그의 노래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은 일제히 박수를 보내며 "합격입니다"라고 말했다.

 

김태우는 "너 같은 애가 가수 해야 돼"라고 응원의 한마디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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