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스' 주인공 '스웰시즌'공연 중 팬 무대로 투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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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스' 주인공 '스웰시즌'공연 중 팬 무대로 투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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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영화 '원스'의 남녀 주인공으로 이뤄진 포크록 듀오 '스웰 시즌'의 공연 도중 팬 1명이 투신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21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카운티 경찰 당국은 19(현지시간) 열린 스웰시즌의 공연을 관람하던 한 남성(32) 팬이 6m 높이의 공연장 지붕에서 무대로 뛰어내려 사망했다.

 

사고 당시 스웰시즌은 캘리포니아주 새러토가에 위치한 마운틴와이너리에서 약 1900여명의 팬들 앞에서 야외 공연을 펼치고 있었다.

 

객석에서 친구와 공연을 관람하던 이 남성은 공연장을 덮고 있는 지붕으로 올라간 직후 뛰어내린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공연 중인 스웰시즌의 리드 보컬 글렌 한사드(40) 옆에 떨어졌다.

 

한사드는 즉시 기타를 벗고 피켈에게 다가갔고 공연은 즉시 중단됐다.

 

스웰시즌은 실제 연인이기도 했던 한사드와 마르케타 잉글로바(22)로 구성됐다. '원스'에 삽입된 '폴링 슬로우리(Falling Slowly)' 2008년 제80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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