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 "올 누드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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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 "올 누드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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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너무나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어떻게 손을 쓸 수도,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2005년 언더그룹 카우치는 럭스와의 '음악캠프' 합동무대서 갑자기 하의를 완전히 내리고 노래를 불러 방송 사고를 내며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후 5년만에 심경고백했다.

 

당시 카우치와 함께 무대에 오른 럭스. 언더에서만 활동해 오던 럭스에게 이날 무대는 첫 공중파 방송이자 마지막 방송이 된 것이다. 그리고 5년 후, 2010년 SBS E!TV 'E!뉴스코리아'에서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났다.

 

그 때 무대에 오른 카우치의 노출 사고 때문에 졸지에 희생양이 돼버린 럭스는 "불러만 주면 알래스카라도 달려가 공연을 하고 싶지만, 출연 금지 목록에 이름이 올라 불가능하다"며 당시를 회상하면서 묘한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언더에서는 활발히 공연을 하고 있다고 밝힌 럭스는 오는 11월 20일 일본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해외활동을 펼치며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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