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성 열사병 실신 프로선수 자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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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열사병 실신 프로선수 자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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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프로선수가 열사병으로 쓰러진 것은 J리그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수비수 박주성(26)이 일본 J리그 경기중 열사병으로 갑자기 쓰러졌지만 곧바로 기력을 되찾았다.

 

지난 7일 J리그 베갈타 센다이에서 주전 왼쪽 풀백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주성은 일본 미야기현 유아텍스타디움센다이에서 열린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J리그 홈 경기에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했으나 전반 36분 갑자기 쓰러졌다.

 

센다이의 마코토 테구라모리 감독은 "프로 선수가 열사병으로 쓰러진 것은 J리그가 시작된 이래 처음일 것이다. 한심하다.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프로선수로서 실격"이라고 쓴 소리를 던졌다.

 

박 선수는 얼굴을 잡고 넘어지면서 들것이 들어올 때 까지 움직이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실신 이유는 열사병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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