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 커플이 임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미란다 커는 최근 스페인판 '보그'(Vogue) 9월호 인터뷰를 통해 "현재 임신 4개월이다"며 "임신 초기라 임신 사실을 공개하는 것이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다.
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부부는 2007년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선언한 후 올 7월에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엘프 '레골라스' 역으로 출연하면서 한숨에 세계적인 스타로 등극했고 귀여운 얼굴과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미란다 커는 세계 유명 패션쇼와 화보 촬영을 도맡는 톱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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