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걸그룹 '소녀시대'의 일본 첫 데뷔 싱글 '지니(GENIE)'의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오전 유튜브의 유니버셜 뮤직 공식 사이트에서 공개된 이번 티저 영상은 한 남성이 낡은 집에서 찾은 램프를 문지르자 소녀시대가 등장한다는 동화 같은 내용이다.

소녀시대는 이번 티저 영상에서 깜찍한 의상과 헤어를 비롯해 한국판 '소원을 말해봐'에서 선보였던 늘씬한 다리를 뽐내며 일본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티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쿠세니 나루와'라는 말처럼 중독이 될거야~", "일본도 이제 소녀시대", "일본 컨셉에 맞게 귀여운 느낌을 강조한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내달 8일 '소원을 말해봐'의 일본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을 함께 수록한 첫 싱글 'GENIE'를 일본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