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이유리(28)가 오는 9월 6일 연상의 전도사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인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이유리가 올해 초부터 결혼을 결심한 상대가 있음을 알려왔고, 최근 종영한 SBS 일일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 종영 후 결혼을 확정지었으며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유리의 예비남편은 독실한 크리스찬으로,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사랑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리는 19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마쳤으며,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유리는 1999년 MBC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학교4' '부모님 전상서' '엄마가 뿔났다' '사랑해, 울지마' '당돌한 여자' 등에 출연해왔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