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남성그룹 '초신성'이 캐릭터 '헬로키티'에 굴욕을 당했다?
19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지난 5월 일본에서 헬로키티 홍보대사로 위촉된 초신성이 이 캐릭터 때문에 굴욕을 맛봤다.
초신성 멤버 건일은 "일본 콘서트 때 헬로키티가 게스트로 무대에 선 적이 있었는데 당시 우리보다 더 좋은 VIP대기실을 썼다"며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너희가 헬로키티보다 덜 유명하잖아'라는 대답이 돌아왔다"며 굴욕 사건을 전했다.
멤버들의 증언에 따르면 헬로키티는 항상 3명의 매니저가 동행하고 같이 사진도 못 찍게 하는 등 '톱스타'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편 초신성은 18일 미니앨범 '타임 투 샤인'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그리운 날에'로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3년 만에 국내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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