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세사 다리' 박명수, 작가들에게 대본 패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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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세사 다리' 박명수, 작가들에게 대본 패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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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최근 연예기획사 CEO가 된 거성 박명수가 방송 중 원고 패대기 스킬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18MBC 라디오 FM4U '두 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이하 두데) 사진방에는 '수의 원고 패대기 스킬' 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두데 작가는 "방송중 다 읽은 대본 작가들한테 패대기치는 수!"라며 "대본 패대기 스킬이 점점 늘어서 이제는 대본이 작가들 얼굴에 자동으로 붙는 경지에 올랐네요. ~ 다정다감 수!"라는 글과 함께 박명수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명수는 한 손으로 카메라를 쳐다보며 도도하게 대본을 휙 집어 던졌고 그의 밑으로는 지나간 멘트 대본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사진 밑에는 "이상 대본으로 난장판이 되지 않으면 오히려 불안 초조한 두시의 데이트 방송 현장이었습니다"라는 센스 있는 마무리 멘트도 함께 적혀있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거성포스! CEO되더니 달라졌다", "작가님들이 더 재밌는 것 같다 웃긴다", "명수옹 원고 패대기 스킬 계속 연마하셔야죠", "하루도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박명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글에는 '극세사 다리'를 자랑하는 박명수의 사진이 함께 올라와 '거만 도도' 호통 박명수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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