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 '춘배' 팔봉선생 미각에 딱 걸렸다?
상태바
김탁구 '춘배' 팔봉선생 미각에 딱 걸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탁구와 마준의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빵' 2차 경합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18일 방송된 KBS '제빵왕 김탁구'  21회에서는 팔봉선생배 2차 경합이 그려졌다.

 

가장 중요한 재료를 빼고 만드는 '재미있는 빵' 과제로 탁구(윤시윤 분)와 마준(주원 분)은 이스트 없는 빵을 만들고 미순(이영아 분)은 밀가루 없는 빵을 만들었다.

 

미순은 쌀가루를 이용해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어 보슬보슬한 질감으로 팔봉선생(장항선 분)의 칭찬을 받아 2차 경합에서 통과했다.

 

탁구는 김치, 청국장, 요플레, 와인, 막걸리를 이용한 발효종으로 빵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스트 없는 빵을 만들기란 쉽지 않았다. 탁구는 담담하게 실패를 인정하고, 그 동안의 노력들을 설명했다.

 

팔봉선생은 빵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선보인 탁구의 손을 들어줬다. 비록 탁구가 빵을 만드는데는 실패했지만 끊임없이 노력하고, 스스로 빵을 만드는 재미를 알게 된 것을 높이 샀다.

 

한편 마준은 막걸리를 이용한 주종빵을 만드는데 성공했으나 춘배(최일화 분)의 도움을 받은 것이 탄로나 결국 탈락했다.

 

춘배는 팔봉선생과 함께 봉빵을 만든 이로 봉빵의 비밀을 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제빵왕 김탁구'전국기준 41.9% 시청률을 기록해 '국민드라마'의 면모를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