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여성들을 위한 톡톡 튀는 컬러의 헤드폰이 출시된다.
소니코리아가 소니만의 음향기술과 디자인 파워가 결합된 'MDR-370LP 시리즈' 헤드폰 및 이어폰 신제품 5종(헤드폰 타입 2종MDR-770LP / 570LP, 이어폰 타입 3종 MDR-EX77SL / EX57SL / EX38iP)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MDR-370LP시리즈는 톡톡 튀는 컬러와 펑키의 자유분방함으로 최근 포미닛, 2Ne1 등 여성 아이돌 그룹들이 선보이며 유행하고 있는 '캔디 펑키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화려한 색상과 소니 특유의 세련된 감각을 보여주는 독특한 디자인을 채택해 젊은 세대의 취향에 적합한 제품이다.
핑크, 화이트, 블루, 그린 4종의 화려한 색상과 마치 머리띠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으로 특히10대에서 2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MDR-370LP시리즈 헤드폰 바디에서 라인까지 제품 전체가 단일한 컬러로 구성되어 있고, 헤드폰 상단에는 귀여운 무늬가 들어가 있어 투박한 기존의 헤드폰에 비해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천 소재로 제작된 편안한 느낌의 쿠션 패드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함은 물론 장시간 착용시에도 귀에 압박이 적다. 또 포근한 느낌으로 세련된 귀마개 역할까지 가능해 올 겨울 인기 소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MDR-370LP시리즈는 소니의 음향기술과 접목된 30mm 드라이버 유닛 채택으로 풍부한 사운드 재생이 가능하며, 최대 재생 주파수는 14~22,000Hz, 1.2m 코드로 MP3P, PMP 등 다양한 디자인의 모바일기기와 함께 나만의 개성을 표출하는데 적합한 제품이다.
소니코리아는 MDR-370LP시리즈와 함께 소니의 축적된 음향기술과 뛰어난 디자인 감각이 적용된 헤드폰 타입의 MDR-770LP 1개, MDR-570LP 시리즈 4개과 이어폰 타입의 MDR-EX77SL 시리즈 5개, MDR-EX57SL 시리즈 5개, MDR-EX38iP 시리즈 2개 등 총 21개의 라인업을 대거 출시한다.
MDR-570LP 시리즈는 헤어 스타일에 지장이 없는 슬림하고 가벼운 헤어 밴드 타입으로 휴대가 편리하도록 접을 수 있는 제품이다. 블랙, 오렌지, 그린, 브라운 등 남성고객 타깃의 스타일리시한 색상으로 출시되며 풍부한 사운드를 표현한다.
또 MDR-EX38iP 시리즈는 아이팟 MP3P를 위한 쉽고 편리한 리모컨 컨트롤러를 탑재했으며, MDR-EX77SL 시리즈, MDR-EX57SL 시리즈는 장시간 착용에도 귀에 무리가 없는 하이브리드 실리콘 이어버드 탑재하고 깨끗하고 깊이 있는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소니코리아 퍼스널 오디오 담당 김태형 프로덕트 매니저는 "이번에 선보이는 MDR-370LP 시리즈는 톡톡 튀는 컬러와 디자인과 함께 소니만의 고품질 사운드를 보여주는 제품이다"라며, "특히 헤드폰을 통한 음악을 즐기며 나만의 패션 감각을 보유한 10대에서 20대 여성고객들에게 많은 어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폰 타입의 MDR-370LP 시리즈, MDR-570LP 시리즈, MDR-770LP는 각각 4만 5000원, 7만 5000원, 8만 5000원, 이며 이어폰 타입의 MDR-EX77SL 시리즈, MDR-EX57SL 시리즈, MDR-EX38iP 시리즈는 각각 5만 5000원, 4만5000원, 6만3000원이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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