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PEN 전용 명품 악세서리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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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PEN 전용 명품 악세서리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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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와 함께 PEN 전용 카메라백 패키지를 16일부터 본격 판매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PEN은 작고 슬림한 바디에 최상의 휴대성을 갖추면서도 DSLR급의 화질을 낼 수 있고, 기존의 타사 렌즈까지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컴팩트카메라와 DSLR 사이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혁신적인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카메라백은 PEN 카메라의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루이까또즈 브랜드 특유의 색상을 사용한 가죽 소재의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이 제품은 하프케이스(카메라받이)로도 사용이 가능한 카메라 케이스와 렌즈케이스, 배터리 등을 넣는 소품 케이스로 구성됐으며, 각각 색상과 소재를 달리하여 제작됐다.

와인 컬러 패키지는 루이까또즈 시그니처를 경박으로 새겨 그립감을 높였으며 하프 케이스 착용만으로도 멋스러움이 더해지는 제품이다. 세트 가격은 38만 9000원.

네이비 컬러 패키지는 스트랩과 스냅 부분을 네이비 색상의 가죽으로 처리했으며, 바디 부분에는 루이까또즈의 로고를 넣어 베이지 색상의 PVC 소재로 마감했다. 세트 가격은 31만 9000원.

올림푸스한국 IMC 그룹의 박상호 부장은 "지난 상반기 출시와 동시에 DSLR 카메라 시장에 스타일 열풍을 불러 일으킨 PEN 카메라는 이제 카메라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시키고 있다"며, "이런 면에서 PEN이 추구하는 스타일은 루이까또즈 카메라백을 통해 카메라 악세서리도 패션이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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