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농협중앙회는 29일 여성전용 대출상품인 '채움 레이디론'을 출시한다.

'채움 레이디론'은 전문직 및 직장여성 등을 대상으로, 최대 1억5000만원을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거래실적 및 사회공헌도에 따라 최고 1% 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대상자는 만29세 이상 55세 이하의 여성 고객에 한하며, 직업에 따라 다이아몬드클럽, 에메랄드클럽, 사파이어클럽, 크리스탈클럽 등으로 분류된다.

농협은 'NH채움카드' 회원에게는 대출 경과기간에 따라 연간 대출 평잔액의 최대 0.3%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우대서비스도 제공한다.

최미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