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최근 발언들은 이번 우루과이 경기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연결돼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평이다.
특히 우루과이와 16강전을 목전에 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은 "선수들이 얼마나 편하게 생활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그런 부분이 잘 된다면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의 대부분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잘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 비추기도 했다.
박지성의 이 같은 신념이 8강을 넘어 4강, 우승까지 일궈낼 수 있을 지 온 국민의 눈과 귀가 남아공으로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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