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엉덩이 부분이 비닐로 된 바지를 입어 논란이 됐던 '똥습녀' 임지영의 거리 응원 패션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새벽, 임지영은 한국-나이지리아 전의 거리 응원이 열렸던 영동대로에 등장했다. 그는 가슴만 겨우 가린 채 속이 훤히 비치는 한복을 입고 등장해 주변 사람들의 얼굴을 화끈거리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노출증이 있는 것 아니냐", "아무리 몸매에 자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노출 수위가 도를 넘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지영은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민망한 엉덩이 노출 패션으로 '똥습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 '똥습녀'로 유명세를 탄 임지영은 각종 케이블 채널의 프로그램과 일본 성인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