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이지바이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8% 증가한 1229억원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먼저 양돈은 국내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강세가 지속되겠다"며 "1분기 돈가 상승에 따른 생물 자산 평가 이익 역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사료의 경우 안정적인 캐시 카우 역할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영국 사료첨가제 법인 인수 효과도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말 상품 가격 하락에 따른 분기 실적 악화에 크게 연연할 필요가 없다"며 "올해 이익 증가에 집중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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