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화재 확산 막는 내화충전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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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화재 확산 막는 내화충전시스템 개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15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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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방화구획용 내화충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방화구획용 내화충전시스템은 전선관의 일종인 '부스덕트'가 방화구획된 벽체나 바닥을 관통하는 부분에 설치돼 화재 시 시스템 내부에 설치된 충전재가 부풀어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구조다.

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불이 났을때 인명을 보호하고 손해보험사의 손해율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방재시험연구원은 방재 관련 시험·연구를 통한 '방재기술의 세계화 및 보험산업의 과학화'를 목적으로 1986년 화재보험협회가 설립한 연구원으로, 방화제품에 대한 시험, 첨단 방재기술 연구, 우수방화제품 품질인증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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