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헬스케어 솔루션 플랫폼 케어랩스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3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한 수요예측결과 공모가가 공모밴드(1만5000원~1만8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로써 케어랩스의 총 공모금액은 260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200억원 수준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069개 기관이 참여해 934.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1년간 수요예측 참여 경쟁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확약비율은 신청수량기준 40.19%로 성황리에 진행됐고 특히, 이 중 3개월 이상 확약을 건 기관의 비중은 54.6%를 기록했다.
한편, 케어랩스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의 청약을 거쳐 3월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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