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00억 규모 후순위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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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00억 규모 후순위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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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신한은행은 200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이하 후순위채)을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후순위채를 10년물 1500억원, 15년물 500억원 규모의 듀얼트랜치(만기 및 금리 등 조건이 다른 두 개의 채권을 동시에 발행하는 방식)방식으로 발행한다.

발행금리는 10년물은 국고채 10년물에 0.63%포인트를 더한 3.37%, 15년물은 국고채 10년물에 0.79%포인트를 더한 3.53%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후순위채 발행이 시장의 장기투자 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발행자와 투자자에게 다양한 조달·운용 시장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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